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 경연대회 ‘재능상’ 수상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팀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07/04 [13:20]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 경연대회 ‘재능상’ 수상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팀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07/04 [13:20]

   
▲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팀
[분당신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Happy Together & Dream팀이 지난 6월 28일 경기복지재단이 마련하고,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 경연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에 7개뿐인 특별지원 장애형 시설로서 2016년도 전국방과후아카데미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수준의 교육 및 돌봄 인프라로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Happy Together & Dream팀을 비롯해 총 21팀이 접수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기도 내 장애인 타악 12팀이 본선 경연대회를 치렀다. 모둠북, 난타, 전통악기연주, 핸드벨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타악에 대한 장애인들의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소속 Happy Together & Dream팀은 타악 연주 실력과 팀워크, 표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나 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결과, 이번 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윤여원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의 사회성을 향상 시키고 자립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기 위하여 주 1회씩 모둠 북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