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 장면이다. |
특히, 저작권이 만료된 클래식 음원으로 고음질 음악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 아이템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아티스츠카드(대표 정연승)는 고용창출 8명, 매출 550% 증가(5천3백만 원→3억 원), 수출 1천만 원 발생, 특허 3건, 상표 8건 출원 등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과 항암제 개발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한 ㈜온코씨앤디(대표 김용균)는 매출 1,204% 증가(8천3백만 원→10억 원)했으며, 아주IB캐피탈, 나우인베스트 등에게 총 25억 원을 투자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성남창업경연대회에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이 선정되면 전문정보 제공부터 네트워킹, 멘토링, 분야별 교육 및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데모데이 참가지원까지 진흥원의 특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입상기업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기 때문에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뤄졌다고 평가된다.
▲ 2017년 입상기업 경영현황 |
이를 통해 입상기업에게 지원사업 및 산업분야 등 전문정보제공, 기업과 전문가의 네트워킹 등이 후속으로 지원되며, 사후점검을 통해 도출된 애로 및 건의사항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성남시 지역 창업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에서 매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