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해외봉사단, 베트남 꽝스언초 도서관 조성 및 교육환경개선 작업 진행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08/13 [15:50]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해외봉사단, 베트남 꽝스언초 도서관 조성 및 교육환경개선 작업 진행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08/13 [15:50]

   
▲ 베트남 탱화성 소재 꽝스언초등학교를 찾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꿈과 사람속으로’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분당신문]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8박10일 동안 베트남 탱화성 소재 꽝스언초등학교를 찾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꿈과 사람속으로’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해외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지도자 4명과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16명 등 20명이 참가해 도서관조성 및 교육환경개선 작업 등을 진행했다.

성남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탱화성의 탱화성청소년연맹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MOU체결을 통해 상호 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강화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기간을 연장하는 제3차 MOU를 체결(2018~2020년)하여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약속했다.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봉사단은 꽝스언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문화교육 등 교육봉사와 방치된 창고 개보수를 통한 문화놀이터(도서관 포함)를 조성한 노력봉사, 목공을 통한 책걸상과 책장을 제작보급해준 재능봉사는 물론, 교실의 고장난 형광등을 LED형광등으로 교체해주는 등의 전격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도서관 기능이 포함된 문화놀이터의 성남시 지구촌문화의집 제21호 현판식과 문화의 밤 행사 시에는 수백여명의 현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청소년해외봉사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