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초․중․고 4교 학교별 교과수업 맞춤형 ‘교과수업(주제)자료 지원’ 추진
[분당신문]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선계훈)은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도서관 공감학교’와 ‘교과수업자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학교교육지원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고, 맞춤형 학교교육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 학생 도서부 활동모습(위)과 도서부 활동후 깨끗하게 변한 서가(아래). |
‘도서관 공감학교’운영교에는 성남교육도서관 사서가 정기적으로 학교에 직접 방문, 상주하면서 자료구입, 장서관리, 대출․반납, 회원관리, DLS 등 시스템 운영, 도서부 동아리 교육 및 활동지원, 독서진흥 프로그램 등 학교도서관 운영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신학기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 및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관련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경감 및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학교도서관 개방시간 확대에 따른 학생 이용 증가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도서관 활동 참여 유도, 서가 및 자료 재배열 등 학생중심 도서관 운영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하반기에는 운영 지원교 담당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료구입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정기적인 현장 방문으로 지속적인 장서관리 컨설팅 및 학생 도서부 교육을 통해 전담인력 미배치교의 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과수업자료 지원’은 성남지역 초‧ 중‧고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교사의 교과수업에 필요한 주제도서를 직접 제공하는 교육수요자 맞춤형 자료 지원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윤리교과 등 총 4개 교과목 8개 분야 자료를 지원하여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부분 보완 및 필요한 자료의 적시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학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김경숙 학교도서관지원과장은 “경기교육이 교육다운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며, 학교 교육성장 지원을 위해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