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한산성 국제교류캠프’가 8월 3일부터 12일까지 9박10일간 열렸다. |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대호)과 국제워크캠프 기구인 사단법인 ‘더 나은 세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자연생태교육, 문화재 보존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해외 참가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보존 사례발표를 통해 각 나라마다 청소년들이 보존활동 대한 노력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남한산성 국제교류캠프에서는 참가국 청소년들은 각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서로의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성남시청, 맹산생태학습원 등을 찾아 지역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해 배움으로 해외 청소년들에게는 성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남한산성 역사기획단 남경현(풍생고 2) 단장은 “해외 청소년과 함께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청소년의 시야에서 보존활동에 대한 방향을 알게 되었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을 청소년들이 어떻게 보존활동을 해 가는지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