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하반기 300여명 채용…청년실업 해소 ‘물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06 [20:41]

티맥스, 하반기 300여명 채용…청년실업 해소 ‘물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09/06 [20:41]

-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약 400여 명 채용한 규모를 2018년 한 해에 채용

   
▲ 티맥스가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분당신문] 최근 고용 쇼크라고 할 정도로 취업률이 저조한 가운데 국내 대표 SW 기업 티맥스가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서며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티맥스소프트(대표이사 김동철)와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대표이사 이희상), 티맥스오에스(대표이사 박학래) 등 티맥스 3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12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300여 명의 신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최근 국내 SW업계는 지속적인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SW 대표기업인 티맥스는 하반기 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박람회 ▲채용설명회 ▲차세대 프런티어 2기 공채 등 3가지 수단을 활용하며 높은 청년 실업률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티맥스는 새롭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운영체제(OS)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해 기존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들웨어와 매년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시스템 SW 연구개발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티맥스는 신입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해 최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티맥스는 이미 2016~2017년 2년에 걸쳐 400여 명을 채용했으며, 2018년 한 해에만 400여 명의 신입직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오는 9월 12일까지 국내 대학교 8곳을 방문하여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며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10월 중순까지는 포항공대를 시작으로 국내 14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통해 기업을 알리고 SW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병역특례로 입사하는 전문연구요원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를 통한 신입 연구원 채용과 함께 글로벌 기술지원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또한 일반 직무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차세대 프런티어 1기’에 이은 ‘차세대 프런티어 2기’를 통해 입사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https://kr.tmaxs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티맥스소프트 김동철 대표이사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티맥스는 성장 잠재력 높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