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고, 앞으로 환경교육 , 환경교육정책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분당신문] 성남지역 환경교육의 대중화와 체계화를 통해 시민들의 친환경적인 가치관과 실천적 참여를 목적으로 10월 5일 오후 6시 성남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열렸다.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 정관을 확정하고,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으며, 앞으로 환경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기반 협력형 환경교육장 운영, 시민환경지도자와 환경교육활동가 양성,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파트너십, 교재교구 개발보급, 사회 환경교육 기반 연구, 환경교육정책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심 신임 이사장은 "25명의 조합원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조합원을 모집, 올해 조합원 3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이 아니라, 생명ㆍ평화ㆍ생태ㆍ참여의 가치를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