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 공단, 문화조성과 마을놀이터 만들기 ‘협업’

중원청소년수련관, 이음, 일하는 학교, 아사모 등 활성화 약속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3 [22:02]

상대원 공단, 문화조성과 마을놀이터 만들기 ‘협업’

중원청소년수련관, 이음, 일하는 학교, 아사모 등 활성화 약속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10/13 [22:02]

[분당신문]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지난 10월 5일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아사모) 등과 함께 청소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들은 2018년 청소년 중심의 지역변화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마을의 문제 인식을 통해 직접 해결하고자 마을의 기관 및 단체가 모여 가장 가까운 중원구 상대원동 마을 변화를 위해 상대원공단 지역문화조성, 안전한 마을 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 중원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을의 기관 및 단체 소통을 통해 문제해결을  협의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사업 선정)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마을의 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상대원공단 지역문화조성을 위해 ‘온통 행복한 마을 만들기’, ‘안전한 마을 놀이터 만들기’를 위해 상대원 3동에 놀이터를 조성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문화 콘텐츠(축제, 공연 및 기타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돕고, 청소년사업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2018년 지역변화사업을 위해 앞장서주신 문화예술공유플랫폼 이음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아사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 및 협업을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