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나무야 놀자”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어린와작은도서관협회 공동으로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8/11/08 [21:03]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나무야 놀자”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어린와작은도서관협회 공동으로

김종환 교육전문 논설위원 | 입력 : 2018/11/08 [21:03]

   
▲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무야 놀자, 세상에 버릴 나무는 없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분당신문]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에서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마지막 7회차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무야 놀자, 세상에 버릴 나무는 없다’ 프로그램을 11월 30일 오후 4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나무야 놀자’에서는 버려지는 전지목(가지치기 나무)과 목재 자투리를 재활용한 창의적 목공활동으로, 나무판에 나무 조각을 배치해 문패와 나무걱정인형을 완성하는 동시에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열리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이 함께 마련했으며,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1차~6차까지 동화작가, 그림작가, 애니메이션감독, 글쓰기 동시작가 등과 함께하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작은 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이뤄져 도서관이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지역주민이 문화예술작가와 소통하는 복합 문화예술장소로 자리매김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원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1-729-9354)에게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snyouth.or.kr/jwyouth/index.do)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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