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성남FC 어워즈, 포토타임, 사인회 등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은 성남FC가 오는 11월 24일 승격 기념식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갖는다. |
성남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정규리그를 2위로 마감했으나, 지난 19일까지 우승팀인 아산이 선수충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함으로써 연맹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K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지었다.
지난 11일 홈 최종전에서 승격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경기에 승리하고도 팬들과 함께 세리머니를 하지 못한 성남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AK플라자 분당점 1층 시계탑광장에서 승격의 기쁨을 나눈다.
은수미 구단주, 남기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성남FC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공식 축하행사 외에도 2018 성남FC 어워즈 등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은 또 시민들과 함께 ‘성남FC 제2의 도약’을 선포하는 시간을 갖고 K리그1로의 복귀를 자축하며 다시 한 번 성남의 축구 붐 조성을 기원한다. 종료 후에는 장내를 오픈해 선수와 팬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포토타임과 사인회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선수단은 용품후원사인 엄브로(UMBRO)가 승격을 기념하여 특별히 제작해 선물한 티셔츠를 입고 축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티셔츠는 현장에서 50장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