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어린이공원 화장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5:27]

분당구, 어린이공원 화장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8/11/29 [15:27]

   
▲ 어린이공원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전과 후의 모습(내부)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유규영)는 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3개소(숲속, 신일, 방아다리어린이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26일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화장실 38개소 중 이번에 리모델링이 시행된 화장실은 분당지구 조성(1993, 1994년)시 건축된 노후 시설물로써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 및 어린이들에게 노후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따라 분당구에서는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부터 11월까지 변기, 세면대, 타일, 장애인 편의시설 등 전면적 리모델리을 실시해 화장실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화장실의 경우 장애인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편의시설 확충 및 남·여 화장실 입구를 별도로 만들어 사회적 약자의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유아 및 어린이가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대·소변기를 설치 및 내부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한편, 분당구에서는 2005년∼2018년까지 노후된 화장실을 재정비 및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보다 안심하고 깨끗한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재정비를 하여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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