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도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클래식이 알고싶다, 콘서트 ‘래알 살롱’ 개최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12/03 [07:32]

클래식계도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

클래식이 알고싶다, 콘서트 ‘래알 살롱’ 개최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8/12/03 [07:32]

-500만 히트 인기에 힘입어 12월 15일 콘서트 ‘래알 살롱’ 개최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보헤미안 랩소디 클래식 버전’…전문적이고 위트있는 해설 

   
▲ '클래식이 알고싶다' 제작사 프레토가 12월 15일 오후 5시 콘서트 ‘래알 살롱’을 개최한다.
[분당신문] ‘클래식이 알고싶다’ 제작사 프레토가 12월 15일 오후 5시 콘서트 ‘래알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알 살롱’은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 및 해설, 청취자와의 대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베스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인 김수현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래알 살롱’에서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해설과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이 알고싶다(누적 500만 히트)’는 전문성과 위트로 대중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콘텐츠로서 다양한 채널에서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인기를 얻고 있다. 퀸(Queen)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원곡과 오케스트라 버전을 비교하며 조명한 특집 방송과 프레디 머큐리가 가장 사랑한 전설적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방송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그에 힘입어 콘서트 ‘래알 살롱’을 개최하기로 했다.

‘래알 살롱’이라는 타이틀도 흥미롭다. 클래식 인물의 음악과 생애를 다루는 ‘래알피플’, 클래식 한 곡을 깊이 있게 듣고 자주 꺼내 듣도록 돕는 ‘래알캔디’, 클래식 용어를 일상과 엮어 지식과 감성을 채워주는 ‘래알밴드’, 청취자와 소통하며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래알심심’ 등 각각의 코너마다 참신하고 기발한 이름과 소재로 대중에게 다가갔던 것처럼 이번 공연 타이틀도 ‘래알 살롱’으로 자유롭고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을 전달한다.

콘서트 ‘래알 살롱’은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북쌔즈’에서 열리며 예매는 프레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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