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성남지사 통신구, 소방대원 현장 적응 훈련

재난 발생시 효과적인 인명구조 위해 대응체계 정립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07 [22:19]

kt성남지사 통신구, 소방대원 현장 적응 훈련

재난 발생시 효과적인 인명구조 위해 대응체계 정립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8/12/07 [22:19]

   
▲ kt성남지사 통신구에서 현장활동 대원들의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6일 kt성남지사 통신구에서 현장활동 대원들의 현장 적응과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정립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t성남 통신구는 단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신구 길이는 총 1천781m로, 성남지사에서 은행동 방면 980m, 상대원동 방면 266m, 신흥동 방면 390m, 세이브존에서 우리은행사거리 방면 145m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응체계 정립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8명, 장비 9대가 동원된 가운데 ▲자체 초기 대응반 활동 및 사고 수습본부 설치 ▲통신구 현지 확인 ▲전진 지휘소 장소 선정 및 활동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통제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12월 중 관내에 위치한 공동구⋅통신구⋅전력구에 대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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