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희망의 학교는 재가 성인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및 재활의지 향상을 위해 분당구에서 실시하는 민간위탁사업으로 2003년부터 15회에 걸쳐 3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25명의 학생이 1년간의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해 수료식을 갖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유규영 희망의 학교장은 “그동안 분당구 희망의 학교 운영을 열심히 해 주신 교사 및 학생들,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희망의 학교 수료를 계기로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