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식 도의원이 ‘2018 성남미디어센터 정책포럼’에 참석했다.(우측 두번째) |
미디어의 발전과 대중적 접근성 확대로 미디어 활동이 산업은 물론 교육, 복지 공동체, 도시재생 등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소재 미디어센터는 6개소(고양, 부천, 수원, 성남, 의정부, 화성)가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교육, 시민콘텐츠 제작, 마을미디어 상영 및 센터운영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공유 및 교류하며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있으나, 경기도에서는 센터 설립 시 매칭예산 지원 이후 연계사업은 G시네마, 1인 크리에이터 사업 등 에 한정되어 있다. 각 지역 미디어센터 자생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민선7기에 들어 경기도에서 미디어센터 추가 설립, 지역 미디어센터 활동지원 등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아직까지 미비하다.
최만식 도의원은 포럼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체계 운영으로 기초지역 미디어센터 사업 활성화 기여와 시민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광역단체인 경기도의 역할을 정립하고, 시민 미디어 활성화 및 지역 미디어센터 확장을 위한 플랫폼 마련과 센터 간 교류 및 공동사업 확대로 경기 시민미디어 활성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만식 도의원은 “각 미디어센터 활동 공유 및 교류 등 경기지역 미디어센터 활성화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체인 가칭)경기지역 미디어센터협의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은 경기도 내 센터 간 소통과 교류로 경기지역 미디어센터가 동반 성장하고, 미디어센터가 없는 지역을 위한 지원 협력 방안 마련과 경기도의 시민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느끼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