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 with 상품권,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수익금으로 180세대 지원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10:32]

도촌 with 상품권,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수익금으로 180세대 지원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12/31 [10:32]

   
▲ 상품권은 지원받은 장애가구에서 안경점을 찾았다.
[분당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북한이탈 주민 등 18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진행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안경점, 슈퍼마켓,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인 ‘도촌 with 상품권’을 제작,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선택권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했다.  

상품권은 지원받은 장애가구 김사랑(가명)씨는 “추운 겨울 난방비 지출로 생활비 걱정을 하였는데 도촌WITH상품권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매년 겨울에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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