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365만원 기부
[분당신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가 4일 새해를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6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옹성우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 가수 옹성우(팬카페 옹리유 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옹성우’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성우를 통해 행복을 배우고 위로를 배우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성우와 옹리유가 모든 어린이들의 삶에 큰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지난해 6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가수 옹성우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JTBC 드라마 ‘열여덟(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