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 새출발 알려

경기남부의 31번째 경찰서를 알리는 개서식 개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10 [22:05]

화성동탄경찰서 새출발 알려

경기남부의 31번째 경찰서를 알리는 개서식 개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1/10 [22:05]

   
▲ 화성동탄경찰서는 경기남부의 31번째 경찰서를 알리는 개서식을 개최했다.
[분당신문] 동탄1,2신도시 등 화성동부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화성동탄경찰서가 지난해 12월 27일 업무를 시작한 이후 1월 10일 경기남부의 31번째 경찰서를 알리는 개서식을 개최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1만3천210㎡(3천996평) 부지, 연면적 1만192㎡(3천83평)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돼  427명의 경찰들이 화성시 12개동과 정남면을 관할하게 된다.

이날 개서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계자, 서철모 화성시장, 이원욱ㆍ안민석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 초대 서장이 경찰서 깃발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 초대 서장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성동탄경찰서 각 층에는 대한드론교육원 경기남부지원이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경찰서를 찾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1층에 카페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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