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시니어 식사배달 '맛상쿡123'

(주)사랑과 선행, 프랜차이즈 창업 설명회 개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28 [11:36]

국내최초 시니어 식사배달 '맛상쿡123'

(주)사랑과 선행, 프랜차이즈 창업 설명회 개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1/28 [11:36]

   
 
[분당신문]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강희규, 이하 체험관) 입주기업인 (주)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22일 체험관 1층 대강당에서 ‘맛상쿡123’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맛상쿡123’은 (주)사랑과선행의 고유 브랜드로, 어르신들의 연하기능 곤란 문제를 해결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음식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제공되는 ‘시니어 전문 식사 배달 서비스’이다. 전문 영양사들로 구성된 고령식품연구소에서 다년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총 100여개의 레시피를 통해 ‘보통식’,‘건강플러스식’,‘영양죽식’을 제공한다. 특히,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등 노인전문가 ‘맛상케어맨’이 직접 식사를 배달하여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성남시(정자동, 도촌동)에서 대리점을 운영하여 성남시, 용인시 전역과 서울시 일부지역(위례, 복정, 장지)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주)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22일 ‘맛상쿡123’ 창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주)사랑과선행의‘맛상쿡123’프랜차이즈 사업 전개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창업정보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주로 요양기관 관계자로 총 60여명이 참여해 국내 최초로  사업화한 시니어 식사배달 서비스 프랜차이즈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주)사랑과선행은 ▲현장 맞춤형 기술자문사업(저작연하식 개발 현황 및 기능식 개발), ▲홍보 디자인 닥터 지원사업(광고 지원, 리플렛 제작), ▲해외시장 조사 지원사업(몽골 고령자용 배려식 수요 및 수입동향 조사), ▲애로기술 지원사업(도시락 용기 디자인 개선) 등 체험관의 체계적 기업지원을 통해 시니어 식사배달사업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따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고, 2018년에는 노인보건복지사업 및 장기요양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행복한 고령사회를 만들고자 현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이번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강민 대표는 “어르신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배달 서비스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창업설명회가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고 사회적 공유가치창출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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