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 ‘성남 가드너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정구 상적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총 14차례(56시간) 진행된다.
금요일반(25명)과 토요일반(25명)으로 나뉘어 각각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씩 정원사 전문 교육한다.
▲ 성남 가드너 교육생들이 지난해 5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실외정원 만들기 실습 중이다. |
교육비는 1인당 65만원이다. 이중 40만원은 성남시가 지원해 교육생은 25만원만 내면 된다.
참여하려면 교육 신청서(성남시 또는 신구대학교 식물원 홈페이지)를 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이나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직접 내면 된다. 우편, 팩스(시 031-729-4289, 식물원 031-723-7314)로 접수해도 된다.
시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협약을 맺어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성남 가드너 19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시민 주도의 지역 녹화 운동, 녹색 자원봉사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