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가나안근로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12:19]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가나안근로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2/12 [12:19]

   
▲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강구홍 원장이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분당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원장 강구홍)은 1월 30일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나안근로복지관 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강구홍 원장은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명절마다 가나안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방문은 약속하겠다”며 “2019년에는 가나안근로복지관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들을 한국폴리텍대학에 초청해 기관 견학과 직업 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관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융합기술교육원 뿐 아니라 지방 캠퍼스에서도 가나안복지관에 쇼핑백 맞춤제작 의뢰,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구입 등의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관을 위한 지원과 조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44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경기도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재제조토너카트리지 생산, 쇼핑백 맞춤제작,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을 전액 근로장애인들의 임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여가활동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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