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복싱, 신유환ㆍ김기채ㆍ류대현 '저력 과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획득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04 [22:02]

성남시청 복싱, 신유환ㆍ김기채ㆍ류대현 '저력 과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획득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9/04/04 [22:02]
   
▲ 성남시청 복싱 신유환, 김기채, 류대현이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분당신문] 2019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성남시청 소속 선수 신유환이 –52kg 급 금메달, 김기채가 –81kg급 은메달, 류대현이 –49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남시의 복싱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52kg급 결승전에서 신유환 선수는 조용현(광주시청) 선수를 상대로 3라운드 TKO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2kg급 결승전에서 나선 김기채 선수는 김종진(전남체육회) 선수에게  판정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9kg급 준결승에서 류대현 선수는 김대연(남원시청) 선수에게 판정패, 아깝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복싱팀은 2016년도에 창단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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