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시민이 만드는 ‘자유시장’ 개설

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5/08 [10:23]

청소년과 시민이 만드는 ‘자유시장’ 개설

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5/08 [10:23]
   
▲ 5월 11일 ‘2019년 청소년 자유시장이 개설된다.

[분당신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김진명)은 5월 11일 오후 1시부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모여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새것 같은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청소년 활동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2019년 청소년 자유시장이 개설된다.

청소년 자유시장은 5월과 6월, 그리고 10월에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7월과 8월에는 둘째 주 금요일에 개설된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의 재능을 나누는 기(技)프트마켓과 새것 같은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벼룩시장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판교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청소년 자유시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청소년 및 시민 재능기부문화 확산과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야시장 운영 등 플랫폼 접근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문화 정착과 자원의 선순환이 청소년 자유시장을 통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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