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환경생태학습원, 기후변화 이야기 ‘기후시그널 8.5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08:22]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기후변화 이야기 ‘기후시그널 8.5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5/14 [08:22]
   
▲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서는 ‘기후시그널 8.5 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은 수도권기상청(청장 김성균)과 공동 주관으로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진행한 ‘기후시그널 8.5 웹툰 공모전’ 수상작을 6월 14일까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기후변화와 에너지 체험관인 하얀마을에서 전시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기후변화 알·못(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중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참여했으며, 대상 ‘기후히어로 온난화 스위치를 꺼라!’, 스토리상 ‘급변하는 여름 기후에 대처하는 법’, 창의상 ‘기후삼신기’, 노력상 ‘마지막 기회’등 총 12개 작품이 전시 중이다.

특히, 대상을 받은 ‘기후히어로 온난화 스위치를 꺼라!!’는 지구온난화를 살아있는 생물인 괴물로 표현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히어로로 등장시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하동근 원장은 “기후변화 에너지 체험관인 하얀마을에서 성남형 환경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성남시의 초등학생들 한번쯤은 방문 한다”며 “기후변화와 관련해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기후변화 공모전과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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