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오전 10시, 경기도 전역 1분간 경보사이렌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6/04 [12:04]

현충일 오전 10시, 경기도 전역 1분간 경보사이렌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9/06/04 [12:04]

- 민방공 경보 사이렌으로 오해하지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경

[분당신문] 경기도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간 경기도 전역에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울릴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경보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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