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목공 장인이 탄생시킨 ‘인과나무 목침베개’

휴대가 간편해 집, 캠핑장, 야외 나들이 필수품으로 인기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6/15 [18:49]

50년 목공 장인이 탄생시킨 ‘인과나무 목침베개’

휴대가 간편해 집, 캠핑장, 야외 나들이 필수품으로 인기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6/15 [18:49]

- 인과나무 편백나무베개는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효과로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손깍지를 끼고 머리를 받치는 디자인과 높이 조절이 가능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수 있다

   
 

[분당신문] 베개는 장소를 불문하고 눕게 되면 습관적으로 찾는 중요한 잠자리 소품이다. 최근 마약베개, 숙면베개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더욱 친환경적 잠자리 용품을 찾으면서 휴식이상의 효과를 지난 베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과나무 김영락 대표는 ‘울창한 산 속에서 삼림욕을 하는 느낌으로 건강까지 챙기는 목침베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목공 천직 입학 1967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가장 편안한 수면에 맞추어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편백나무 친환경 목침베개를 탄생시켰다. 기능성목침베개는 상품특허, 디자인특허증까지 받았다.

김영락 대표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며, 좋은 것만 베고 살아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여기에 자연이 느껴진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인과나무 장인이 만드는 ‘목침베개’는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숙면, 탈취효과, 스트레스 완화 등 많은 효능을 가진 통 편백나무를 사용해 만들었다. 목공경륜 50년 장인이 만든 인과나무 접이식 목침베개는 두 개의 나무가 엇갈린 게 아니라 하나의 나무를 설계, 재단, 가공해서 인체공학적으로 손가락 깍지 모양으로 머리를 받치도록 하는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 '인과나무 목침베개'는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되어 숙면, 탈취효과, 스트레스 완화 등 많은 효능을 가진 통 편백나무를 사용해 만들었다.

친환경 자연 원목 그대로 제품 하나하나 수공예 작품으로 만들었다. 또한, 작다보니 휴대성이 더욱 편리하고 가벼워 요즘처럼 외출이 잦아진다면 집뿐만 아니라, 캠핑장에서, 등산할 때도 가볍게 휴대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시원한 나무 감촉과 향기로운 편백 냄새가 자연의 향기를 증폭시켜 마치 편백나무 숲에 누워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과나무 목침베게는 손깍지를 끼우고 머리를 받치고 있는 편안함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오히려 평소 습관처럼 되어 있는 자세 때문에 거북목, 일자목을 유발할 우려가 있기에 가장 편안한 인과나무 목침베개로 목에 긴장을 풀어 줄 수 있다.

인과나무 목침베게는 손깍지가 주는 편안함을 통해 베었을 때 확실히 더욱 편안한 느낌이 있다. 특히 땀 흘리는 찜질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남녀 불문 누구나 선호하는 제품으로 구매 또한 남녀노수 누구나 쉽게 G마켓, 쿠팡, 옥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과나무 편백나무베개는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베게와는 다르다. 기계가 아닌 목공 경륜 50년의 대가가 직접 하나하나작업을 하고 있다.

   
▲ 1. 통 편백나무를 재단작업하고, 중앙 부분 절개 작업을 한다.
   
▲ 2.. 톱을 사용해 원판을 절개한다.
   
▲ 3. 절개한 부분을 사포질을 위한 끌질 작업을 한다.
   
▲ 4. 절개된 부위에 사포질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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