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분당을, 당원교육으로 총선승리 다짐

고성국 박사, 지성호 대표 초청 강연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7/01 [23:54]

자유한국당 분당을, 당원교육으로 총선승리 다짐

고성국 박사, 지성호 대표 초청 강연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7/01 [23:54]
   
▲ 성남 분당을 김민수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분당신문] 자유한국당 성남 분당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민수)와 수정구 당원협의회(위원장 변환봉)는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9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21대 총선 필승 전략'과 '븍핵과 북한인권'에 대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 교육에서 고성국 박사는 '21대 총선 필승 전략이란 주제를 통해  "내년 4월 개최되는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로 '분당을'과 '수정구'에서 승리하면 총선에서 압승할 것"이라며 "20대부터 민심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고 있으며, 좌파 성향이 강한 지역에서 당원들이 일치단결하면 좋은 성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인권단체 나우(NAHU) 지성호 대표는 '북핵과 북한의 인권'이라는 강연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실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강연하기도 했다. 

   
▲ 자유한국당 김민수(분당을) 당협위원장이 고성국 박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당원교육에서는 '분당을' 당협에서 제작한 영상 '자유대한민국의 영광'을 상영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당원교육을 준비한 성남 분당을 김민수 당협위원장은 "자유대한민국의 영광을 후세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하며, 자유한국당이 이 사명을 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당을 당협은 7월중 당원교육대회를 또 다시 개최하여 21대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분당을 김민수 당협위원장은 젊은 창업가로서 현재 한국창업진흥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동국대와 숙명여대에서 창업학 강의를 통해 후학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당원 교육대회에는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의 영상축사를 비롯해, 심재철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김순례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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