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펼쳤다.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준)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7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수정구 산성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안내,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을 도왔다. 

수정구청에서는 현재 노인종합복지관 및 복지회관 등의 11개소에 경로식당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00인 이상 이용하는 무료경로식당 8개소를 대상으로 수정구청 직원들이 매월 1회 각 과별 5~7명씩 배식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산성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산성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영양사는 “인력 부족으로 점심때면 복지관 직원들이 식사시간을 아껴 배식을 도와주는 등 일손이 부족한 실정인데 이런 현실을 알고 봉사를 나와 주신 수정구청 직원들께 감사하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