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 확대

여성, 임산부, 난임 환자, 소아 보호자의 편의성 향상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08/11 [22:54]

분당차여성병원,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 확대

여성, 임산부, 난임 환자, 소아 보호자의 편의성 향상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08/11 [22:54]

- 혼잡한 오전 시간에 입차 하는 모든 차량 대상으로 시행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전경.

[분당신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은 8월 12일부터 분당차여성병원을 방문하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진료 발렛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복잡한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부인과, 난임센터,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분당차여성병원은 임산부, 난임 환자, 소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주 고객층으로 여성들의 방문률이 높다.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과 구분 없이 토요일을 포함해 오전 9~12시에 방문하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혁 병원장은 “분당차여성병원의 주 고객층인 여성의 편의를 높이고,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에서 작은 스트레스라도 줄이고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렛파킹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발렛파킹 서비스 시작으로 엄마와 아기, 여성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분당차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구축으로 지역 내 모성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부인과에서는 24시간 주치의 분만, 당일예약 시행, 입원기간 중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미역국 제공,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는 면회시간을 활용한 캥거루케어, 부모와 간호사가 함께 쓰는 육아일기 등 환자 중심의 세심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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