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구미동,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 10월 5일로 연기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9/03 [16:44]

분당구 구미동,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 10월 5일로 연기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09/03 [16:44]
   
 

- 제13호 태풍 '링링'의 한반도 북상 예상으로 10월 5일 토요일로 일정 연기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동장 주광호, 주민자치위원장 허갑동)은 오는 9월 7일 오전 11시~오후 3시 무지개마을 4·5단지 사이 보행자도로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7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지개 벼룩시장’ 일정을 제13호 태풍 '링링'의 한반도 북상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5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의 절약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간 필요한 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개 모집한 110팀이 물건을 사고 파는 나눔장터, 뜨개질 소품 만들기, 떡메치기 등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체험마당, 유관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자매결연지인 제천시 신백동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판매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 함으로써 나눔의 실천과 보람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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