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성남사의 회원사 자선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14일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린다.

[분당신문]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지역 내 심장병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제9회 성남사의 회원사 자선 골프대회’가 오는 10월 14일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린다.

‘자선 골프대회’는 2011년부터 매년 기업의 나눔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금된 7천만원의 후원금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 총 17명의 환아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소중하게 사용됐다.

대회 참가비로 모인 후원금은 전액 분당서울대학병원에 기부되며, 골프대회의 모든 경비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올해는 좀 더 많은 환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목표하여 관내 기업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번 자선 골프대회는 KLPGA 휴온스 골프단 소속 박교린, 이승연, 정슬기, 최민경 프로가 함께 참여하여 재능 나눔의 시간을 갖고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있다.

한편,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부금 영수증과 고급기념품이 증정 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성남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sncci.net)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성남상공회의소 경영지원부(031-781-79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