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막

최고의 뉴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였다!

김철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26 [22:00]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막

최고의 뉴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였다!

김철영 기자 | 입력 : 2019/10/26 [22:00]

- 크리에이터‧팬을 위한 ‘뉴미디어 토크콘서트’, ‘크리에이터 방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분당신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이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 경기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관람객이 VR 체험중이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뉴미디어 솔루션네트워크 CEO인 ‘데이빗 본스타인(David Bonstein)’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뉴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뉴미디어 현주소와 미래 모습을 제시하며 뉴미디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2020년의 뉴미디어 전망을 논의했다.

‘뉴미디어 컨퍼런스’는 뉴미디어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김용찬 교수, 미디어오늘 이정환 대표, 대통령 행사 기획자문위원인 탁현민 위원, 한양대학교 정준희 교수가 ‘뉴미디어 소사이어티’라는 주제로 발제 진행, 패널토의를 통해 뉴미디어와 2020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빗 본스타인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저널리즘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야 하지만, 오히려 뉴스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미디어워크숍을 통해서도 “글로벌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사회의 적응과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언급하며 저널리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경기뉴미디어페스티벌 미니스테이지에서 직업진로특강 중인 '유튜버 노브'

뒤이어 구글코리아 김민지 매니저, QQ MUSIC TV 원정(YUAN DING), MBC 전진수 CP, 샌드박스네트워크 김범휴 이사 등 뉴미디어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미디어의 방향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미니스테이지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진로탐색’을 주제로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홍민지 PD’, 58만 구독자 보유 인기 크리에이터 ‘파파토이TV’, 전 피키캐스트 직원 유튜버 ‘노브’가 강연을 통해 예비 크리에이터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노하우를 전했다.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은 26일까지 뉴미디어 총망라하는 1인미디어, 팟캐스트와 관련된 전문가 강연 및 토크콘서트, 뉴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을 위한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체험 및 VR 체험 프로그램이 수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국내외 뉴미디어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뉴미디어 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