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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도시재생 정책 토론회를 마련했다. |
[분당신문]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가 확장하던 성장기가 지나면서 인구 고령화, 도심지역 노후화 등이 문제로 떠오르면서 변화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지역의 문제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 재생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마선식) 주관으로 11월 26일 오후 2시에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2019 성남시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의원, 공무원, 기관단체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천대학교 정상훈 교수가 ‘산업혁신을 위한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동서울대학교 고덕균 교수가 ‘성남시 도시재생의 방향과 과제’, 마지막으로 장무창 건축사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마선식 위원장은 “성남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자립적인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 회복 등 주민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도시재생을 구축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그리고 관련 부서 및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토론을 거쳐 환경조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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