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아카데미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및 이론과 사례학습은 물론,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삶터를 알고, 디자인, 가상체험을 해보는 행복마을만들기 도시아카데미가 열린다.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 및 활동가 40명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생태마을만들기의 이해 및 도시정책, 공공디자인, 마을 코디네이터의 역할 및 비전 찾기 등 총 11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강의 일정을 살펴보면 7월 17일 입학식과 더불어 마을만들기의 의이와 개념, 역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비롯해 19일에는 주민공동체와 마을만들기, 24일은 마을과 공공 디자인 사례와 실제, 26일은 동네 환경생태 현황 및 방안, 31일은 주민역량강화, 갈등해결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8월 7일에는 복지 마을만들기 사례와 현황, 9일은 성남의 문화마을만들기 역사, 16일은 지역순환경제과 상권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강의하고, 21일에는 우리동네 문제해결 방안과 대안찾기를, 23일은 조별 우리마을 계획 수립해보기, 28일 마지막 날에는 우리마을 행복프로젝트 경진대회와 조별 발표회, 수료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2일까지 마을별 2~5명으로 조룰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snag21.or.kr)를 참조하며, 접수는 팩스(031-751-2110) 또는 전자우편(snag21@chol.com)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