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우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이 1천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으로 윤본섭 어르신에게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
[분당신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정우)에서는 11월 28일 오후 3시 CGV 오리점에서 한 해 동안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19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로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감사행사는 여느 해와 달리 CGV 오리점을 대관, 영화 <카센터> 상영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어 뮤지컬 공연(에스더컴퍼니 팀)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으며, 올해 우수 봉사자후원자 시상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로 소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1천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으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상을 수상한 윤본섭(79)어르신은 “매일 아침 일찍 봉사오는 시간이 즐겁고 기다려진다”면서 “나를 통해 더 많은 봉사자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