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12월 16일부터 외래 11개과 시범진료

내년 3월까지 총 22개 진료과 운영 예정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0:53]

성남시의료원, 12월 16일부터 외래 11개과 시범진료

내년 3월까지 총 22개 진료과 운영 예정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12/09 [10:53]
   
▲ 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이 오는 16일부터 총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진료에 들어간다.

[분당신문] 성남시의료원(원장 이중의)이 오는 16일부터 총 11개 진료과를 시작으로 외래 시범진료에 들어간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이며, 입원을 제외한 순수 외래진료가 해당된다. 아울러 국가건강검진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앞으로 내년 3월까지는 총 22개 진료과를 운영하는 정상 개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입원전담진료센터, 진료협력센터 등 5개 전문센터를 통해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직원 대상 모의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진료를 위한 시스템 및 장비 점검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원 모든 직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정상개원까지 차질없이 진행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범진료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예약방법은 전화예약과 방문예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를 통한 진료예약은 성남시의료원(대표번호  031-738-7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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