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9/13 [11:41]

광주시,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9/13 [11:41]

[분당신문] 경기도 광주시는 민선 5기 지역경제 분야 중점 추진 사항을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으로 정하고 월 1회 조억동 광주시장의 기업현장방문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은 함께 사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다.

조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곤지암읍에 위치한 (주)리빙라이프, 초월읍에 위치한 (주)대흥제과제빵기계, 태전동에 위치한 해인공영을 방문해 기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 기업 대표들은 시장개척 및 주변 인프라 개선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조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주)리빙라이프는 올해 6월 기업SOS팀의 현장 방문에 따라 종전 폐수처리방식을 농업기술센터의 특허인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처리방식으로 개선해 연간 7천만원의 폐수처리비용을 절감했고, 지하수 고갈에 따른 상수관로 설치 공사를 지원받아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기업애로처리로 쌓인 노하우를 활용한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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