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소방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점검은 분당고를 비롯한 20개 수능시험장에 대해 소방시설의 적정 여부 및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이행 여부 등을 확인 후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교육청에 통보하고 수능시험 전까지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시 소방차량의 진출입이 용이 하도록 학교 관계자와 협의해 차량 진입로 확보 등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별재난대책팀 권징안 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불량사항은 조기에 시정시켜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