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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언딘에게 금융이자 '지원' 논란신영수 후보 '특혜의혹'제기 ... 이재명 후보 '적반하장'
유일환 기자  |  presslov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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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9  1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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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문] '세월호' 민간구조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로부터 퇴출 요구를 받고 있다.

더구나 ‘언딘’이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은행에서 융자 받은 금융이자를 성남시가 지원해 준 사실이 밝혀지면서 책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언딘’에 대한 성남 관련은 지난 23일 가칭 ‘세월호 참사 대응 성남원탁회의’가 “언딘은 세월호 사고 구조작업에 관한 사실상 독점적 지위에 있었다”며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판교에서 떠나라”고 촉구하면서 부터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성남시가 이례적으로 같은 날 ‘㈜언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 중단’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언딘은 2013년 성남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2013년 4월 우리은행 판교테크노밸리지점을 통해 5억 원을 융자 받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12개월 동안 이자 2%를 지원 받았다는 것이다.

아와 관련해 성남시는 “민간구조업체인 ‘언딘’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대상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었으나,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자, 지난 16일자로 ‘이자 지원’을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따라서 성남시는 언딘에게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중지를 통보이전까지 총 5억 원에 대한 금융이자 1년 치 956만원(월 84만원 상당)을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이에대해 새누리당 신영수 성남시장 후보는 “이재명 집행부는 언딘이 우리은행으로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5억 원을 대출(장기차입금) 받을 수 있도록 연대보증을 섰고, 대출에 따른 이자 2%까지 대신 납부했다”면서 “이 같은 사례는 언딘 배후에 이재명 후보가 있지 않았느냐라”는 유착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시에서 대출에 대한 지급보증을 선 적이 없고(금융감독원 적기 수정사항) 5억을 대출해 준 곳은 우리은행이며, 성남시는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따라 이자만 매월 84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한 것이 전부이며, 그것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후 이자지원을 멈춘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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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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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a 2018-05-12 21:24:38

    진보의 탈을쓴 코스프레...김빠진 사이다
    아니 첨부터 물이였나... 파파괴 이재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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