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성남사무소,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3/23 [17:44]

통계청 성남사무소,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5/03/23 [17:44]

[분당신문] 경인지방통계청 성남사무소(소장 장동효)는 성남시, 광주시, 과천시 관내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17일까지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며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건전성을 파악해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관내 성남시, 광주시, 과천시의 322가구를 대상으로 13명의 조사원이 참여해 금융부문은 가구구성, 자산 및 금융자산운용계획, 부채 및 상환능력, 소득 및 지출등 161여개 항목을 조사하고 복지부문은 가구구성(미취학아동 보육), 자산, 부채, 소득, 지출, 경제활동, 건강 등 142여개 항목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에 참여하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3월 25일 교육을 실시하며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준비조사 후, 4월 2일부터 17일까지 본조사인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 제 17조 동법 시행령 제 22조에 의거한 지정통계(승인번호 제 93001호)이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성남사무소(장동효 소장)는 “조사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정확한 국가 통계자료 생산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다소 불편하더라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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