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방화복 착용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0일 오전 119소년단의 안전의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은행 제1어린이집 119소년단원 80여 명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소방장비 실습 및 체험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체험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119소년단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소방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4개단(은행제1어린이집, 상대원어린이집, 소망어린이집, 산성어린이집) 203명의 단원들로 조직되어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