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여러 국가의 전통 음악을 엿볼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분당신문] 성남시립국악단은 초여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특별 기획 연주회로 '아시아음악 성남으로 오다'를 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만석의 지휘와 아시아 각국 전통악기 연주자들을 초청해 성남시립국악단과 이색적인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국악 관현악 ‘실크로드의 노래’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 (가야금 문양숙),  베트남 단보우협주곡 ‘회상’ (단보우/ 레화이 푸엉), 우주베키스탄 깃잭크 협주곡 ‘기류’ (깃잭크 / 아크말 투르수노브), 중국연변 ‘풍전산곡 風傳山曲’ (퉁소/최민)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비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성남시립국악단(031-729-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