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흑룡의 해 설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명절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한 것으로 단주임원사 등 59명이 장애인 복지시설인 예가원을 방문하여 비보이공연, 마술 등 위문공연을 시행하고 윷놀이와 같은 설 전통놀이를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단주임원사 유연경 원사(항공고 17기)는 “전통 명절의 의미는 가족 및 이웃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15혼비는 영공방위 임무 완수는 물론,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5혼성비행단은 매월마다 단체 5곳, 개인 9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자율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듯 어려운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