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박완규)는 삼성 제23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2월 9일 최다논문수상학교(9편), 최다논문제출학교(27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경기과학고등학교가 휴먼테크논문대회에서 최다수상학교 최다논문제출학교로 선정됐다. |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초록심사를 통과한 548편의 서면심사 대상자 중에서 27편이 통과되어 ‘최다논문제출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서면심사를 통과한 148편의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 논문으로 선정된 116편(대학교 포함)의 논문 중 9편이 수상하여 ‘최다논문수상학교’로도 선정됐다.
수상작은 경기과학고는 수학/전산 분야에서 2학년 이재연(은상, PAWU: Pylos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최적화), 1학년 류창연(동상, 2차원 Misère 님 게임의 분석), 3학년 양찬솔(동상, Receiving Visible Light Communication with a Smartphone by Exploiting the Rolling Shutter Effect) 3팀, 화학분야에서 2학년 장한희(은상, 옻칠을 이용한 금속의 무독성 코팅), 2학년 김지윤(동상, Microporous organic networks bearing chromium -porphyrin: Heterogeneous catalyst for CO2 fixation), 1학년 남준우(장려, Reduced Graphene Oxide 솜을 이용한 용액 속 오염물질의 효과적인 제거에 관한 연구) 3팀, 물리/지구과학 분야에서 2학년 최재환(은상, 미세유체채널과 회절격자를 이용한 PDMS 광 촉각센서), 생물분야에서 1학년 이준혁(동상, 알락풀마 갈매기와 비둘기의 비행구조 비교연구), 환경/식품/위생 분야에서 1학년 이승호(동상, 패류 양식장 파괴 주범인 불가사리를 활용한 도자기 유약 개발) 등의 총 9편이다.
한편,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연구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긴밀한 협조로 기초, 심화 R&E를 체계적으로 지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