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진섭‧유열‧이상우 등 용인 거주 대중가수 대거 출동
[분당신문] 새봄을 맞아 용인에 거주하는 대중 예술인들이 대거 출동하는 가요콘서트가 이달말 열릴 예정이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거주하는 대중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좌석에 따라 2만~5만원이다. 용인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에는 처인구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용인버스킨 국악팀과 밴드, 비보이댄스팀 등 3팀이 출연하며 용인에 거주하는 가수 장윤정씨도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리 용인에 거주하는 대중 예술인들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특별 출연하기로 했다”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