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애인체전 2일차, 성남 종합 4위

금메달 5개…댄스스포츠1, 볼링2, 육상1, 조정1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13 [06:37]

경기장애인체전 2일차, 성남 종합 4위

금메달 5개…댄스스포츠1, 볼링2, 육상1, 조정1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7/05/13 [06:37]

   
▲ 성남시체육회 임직원이 지적농구 경기장을 찾아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농구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분당신문]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대회 2일차, 성남시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면서 메달집계에서는 7위에 머물고 있지만, 올해부터 바뀐 종합점수 집계로는 수원시, 부천시, 화성시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외 15개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지적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청각축구 등 16개 종목이 펼쳐지고 있다.

성남의 종목별 메달 획득 현황을 살펴보면 댄스스포츠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얻으면서 이번 체육대회 효자종목 역활을 톡톡히 해 냈다. 이어 역도에서는 은메달 1개, 육상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얻었으며, 조정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가 나왔다. 또한, 파크골프의 경우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에 머물렀다.

한편, 전날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이 선수단을 격려한 것에 이어, 대회 2일차에는  성남시체육회 이용기 상임부회장과, 홍대희 부회장,  정해천 사무국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성남시 종목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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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체육인 2017/05/13 [09:07] 수정 | 삭제
  • 성남시 장애인 선수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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