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동, 사회공헌 문화축제 열어

휴머니즘 미니뮤지컬 '오! 해피데이' …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7/06/16 [16:42]

구미1동, 사회공헌 문화축제 열어

휴머니즘 미니뮤지컬 '오! 해피데이' …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7/06/16 [16:42]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사회공헌 문화축제를 연다. 바자회, 건강강좌(척추), 미니뮤지컬 ‘오! 해피데이’공연이 마련된다. 

이중 미니뮤지컬은 연극적 요소에 뮤지컬 요소를 가미한 공연문화컨텐츠로 구미1동 주민,연극배우, 웃음 운동가 등 22명이 참여하며 휴먼감동과 에피소드가 있는 미니뮤지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바자회에서는 사랑과 나눔, 훈훈한 마음을 함께 할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문화축제는 지난 5월 23일 구미1동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주)로운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뤄지는 2차 행사다.

1차 행사는 5월 3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1층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 건강강좌(위암), 음악회, 추억의 시민패션쇼 등이 펼친 바 있다.  이를 위해 구미1동은 '리동네 숨은 아이콘(열정, 끼)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전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치러진 바자회는 동원동 쌍용자동차가 워셔액과 목베게를, 여주 설봉도예가 머그컵을, 세진에이스가 남성 스포츠의류를, 옥토스포츠가 핸드폰 방수팩을, 두두월드가 실리쿡을, 대주산업이 여성 니트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낸 100여만 원의 수익금과 6월 20일 개최하는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구미1동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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