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진119안전센터 신호섭 소방교.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7일 수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신호섭 소방교를 상반기 ‘BEST성남소방인’으로 선정, 표창 했다고 밝혔다.

‘BEST성남소방인’은 성남소방서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소방관을 선발, 각종 포상ㆍ심사 시 가산점 부여하는 제도다.

상반기 ‘BEST성남소방인’으로 선정된 신호섭 소방교는 2017년 상반기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극심한 가뭄 상황 속에 민생안전을 위해 급수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의 힘과 기량을 겨루는 '2017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에 걸쳐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펼쳐졌으며 구조, 화재, 속도방수 등 2개 분야 3개 종목 34개 소방서 254명의 소방관이 각 소방서를 대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호섭 소방교는“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성남소방서는 올해 부터 소방활동 공적이 큰 소방공무원을 상,하반기 연2회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 특전을 부여해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