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장, 테러 취약시설 점검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 대비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3/22 [09:30]

성남수정경찰서장, 테러 취약시설 점검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 대비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3/22 [09:30]

   
▲ 박찬흥 수정경찰서장(좌측 두번째)이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에서는 3월 21일 오전 10시, 핵안보 정상회의를 5일 앞두고 태평역, 가천대역, 산성역 등 서울과 인접한 관내 주요 지하철 5개 역사에 대해 테러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테러발생위험이 높은 분당선 및 8호선 주요 역사 5개소에 대하여 지하철역장 등과 합동으로 테러대응태세 준비상황, 물품보관함․배수로 등 테러 취약시설 점검하고, 보다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지하철역 근무자에게 당부하였다.

경찰에서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끝날 때 까지 지하철 역사에 대하여 경찰 총 24명을 주요 취약지에 배치,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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