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도자기 그릇의 트렌드를 만나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7/11/09 [19:36]

2018년 도자기 그릇의 트렌드를 만나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7/11/09 [19:36]

제3회 리빙탑스 도자기 전시회 개최… 방송에서 보던 예쁜 수입그릇 선보여

   
▲ ‘제3회 (주)리빙탑스 도자기 전시회’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용인 처인구 모현면 소재 (주)리빙탑스 본사 매장에서 열렸다.
[분당신문] 국내 최다 테이블웨어 디자인 직수입그릇과 생활소품, 특히 2018년 세계적인 생활도자기 트랜드를 엿볼 수 있는 ‘제3회 (주)리빙탑스 도자기 전시회’가 11월 9일 시작해 12일까지 용인 처인구 모현면 소재 (주)리빙탑스 본사 매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시하는 2018년도 생활도자기의 패턴은 화려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낮은 채도의 컬러가 눈여겨 볼만하다. 북유럽의 전통 있는 디자인을 멋스럽게 재현하면서 빈티지함이 물씬 풍기는 청량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게 만든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북유럽뿐만 아니라 일본 명품 도자기를 한 곳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블루컬러의 라인이 세밀하게 그려진 코토쿠사, 베이지 식기에 푸른빛의 붓 터치 느낌을 살린 일본 명품 도자기 마시코토쿠사, 미세한 사각모양의 패턴이 매력적인 프리미엄 일본 도자기 센당토쿠사까지. 이 곳에 오면 모두 전시하고 있다.

   
▲ 2018년도 생활도자기의 트랜드는 물론, 북유럽, 일본 명품 수입그릇 등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주)리빙탑스 도자기 전시회를 기획한 안지영 실장은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TVN ‘청춘시대’ 등 리빙탑스의 예쁜 그릇은 이미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매년 도자기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리빙탑스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일산리 396-3에 위치한 수입그릇 창고형 매장 ‘디어리빙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유럽풍, 영국풍, 일본풍, 한국풍 및 동남아시아풍 등 전 세계의 트렌드를 다 갖고 있는 생활도자기 시리즈를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본사 직영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명 수입그릇 브랜드와 합리적 가격을 가진 고품격 일본식기, 최신 트렌드에 맞춘 핫한 디자인의 생활 식기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는 등 식기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 모여 선택을 쉽게 만들었다는 장점을 지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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